KT가 전국 매장과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을 통해 라인프렌즈사와 협업한 ‘라인프렌즈 스마트폰’과 ‘라인키즈폰2’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라인프렌즈 스마트폰’은 KT가 직접 기획, 디자인한 스마트폰이다. 라인캐릭터를 활용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UI 깊숙한 곳까지 라인프렌즈 캐릭터로 꾸몄다.
라인프렌즈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7.0 OS, 전면 800만/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 1600만 컬러의 선명한 5인치 디스플레이 등 실용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내 스마트폰 최초로 브라운과 샐리가 입체적으로 표현된 전용 실리콘 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라인키즈폰2’는 워치형 단말로 2016년 4월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라인키즈폰1의 후속모델이다. 국내 키즈워치폰으로는 최초로 2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해 촬영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총 1000장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카메라 스티커 및 자동 타이머를 사용하면 보다 즐거운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부모가 스마트폰 앱에서 아이의 위치를 조회할 경우 현재 위치가 카메라로 자동 촬영, 함께 전송돼 자녀의 위치 확인을 할 수 있다.
라인키즈폰2에는 기존 라인프렌즈 캐릭터인 브라운, 코니, 샐리 외에 썬더브라운 캐릭터가 신규 탑재돼 개통 후 원하는 캐릭터 1종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고릴라글래스 LCD, IP67등급으로 방수/방진 기능이 강화됐으며, Voice Command로 간단한 음성명령을 통해 원하는 메뉴로 이동이 가능, 음성인식문자, 안심존 설정, SOS 긴급 위치 알림, 주변 성범죄자 경고 알림, 다양한 학습컨텐츠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KT는 라인프렌즈 스마트폰, 라인키즈폰2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라인프렌즈 퍼즐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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