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113명을 선정,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시는 22일 시청 세무과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연간 3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 성실히 완납한 성실납세자 3819명과 상대적으로 많은 세금 납부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 온 유공납세자 286명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 100명, 유공납세자(개인 10, 법인 3) 13명을 전산 추첨했다. 이에 따라 성실납세자에게는 5만원 이내의 태백사랑상품권 지급과 인증서가 수여되며 시 금고 담당 금융기관을 통해 금리우대와 환전 및 금융수수료 할인 혜택이 1년간 주어지게 된다. 또 유공납세자에게는 태백사랑상품권 지급(개인 및 단체 7만원, 법인 10만원)과 금리우대, 환전 및 금융수수료 할인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의 혜택이 1년간 주어지며 법인의 경우는 3년간 세무조사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