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인제 현리 도심 공동묘지 공원 탈바꿈

군, 사업비 50억원 투입 올 상반기 착공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7.02.13 09:12:52

▲현리 근린공원 조감도 = 인제군 제공

인제 기린면 현리 도심 내 공동묘지가 근린공원으로 탈바꿈된다.


인제군은 내년까지 국비 20억원 등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기린면 현리 785번지 일원 2만3057㎡ 부지에 휴양 시설과 편익시설 등을 갖춘 근린공원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군은 이달 중 부지 내 분묘·토지·지장물 보상을 모두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중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리 근린공원에는 피크닉 마당, 메타세퀘이아길, 조형분수, 은하수초화원, 별자리 놀이터, 모험놀이대, 체력단련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자연과 무사 백동수를 스토리텔링 해 이색테마공원으로 조성된다. 또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산책·운동 등을 고려해 순환형 동선으로 놀이, 모험, 체험, 운동 등 다양한 활동 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군은 이곳 공동묘지 인근에 기린중·고등학교와 취락지가 조성돼 있어 주민들의 묘지 이전 요구가 지속됐던 곳이어서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현리 근린공원은 주민의 휴식·여가 공간 제공은 물론 관광객의 레저 장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