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Y주니어’ 요금제를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Y주니어’는 데이터안심, 통화안심, 생활안심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와 자녀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만 12세 이하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KT 모바일 가입자 중 2회선을 지정해 무제한 음성통화를 할 수 있어 KT를 사용 중인 부모와 추가요금 없이 마음껏 통화할 수 있다. 매일 문자 200건 이용이 가능해 부모, 형제, 친구와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다.
‘Y주니어’는 ‘KT스마트지킴이’와 ‘KT자녀폰안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아이의 생활 안전을 지킬 수 있다. ‘KT스마트지킴이’는 부모가 스마트폰으로 자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녀가 현재 본인 위치를 최대 10명에게 전송할 수도 있다. 위급 상황 발생시 긴급 호출 기능으로 KT텔레캅의 즉시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KT자녀폰안심’은 자녀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정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 리스트 확인 및 각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자녀폰에서 700만개 이상의 유해 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차단해 안전하게 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