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를 해왔던 배우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이 결별했다.
2일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에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게 맞다”며 “시기는 최근이다. 이유는 바빠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알고 있다. 드라마 촬영 등 일에 매진하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같은날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지연 언니 힘내요”란 한 팬의 댓글에 “나 괜찮아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13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키워왔으며, 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티아라 지연의 과거 수영복 몸매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연은 앞서 2010년 공포영화 ‘고死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가제)에서 첫 주연을 맡았고, 소속사 측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연은 노란 수영복을 입었으며, 함께 출연하는 배우 윤승아가 지연의 애교뱃살을 귀엽다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