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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빙어축제 성공 뒤엔 자원봉사자가 있었다 "

군 문화재단, 10개 기관·단체 240여명 묵묵히 성공축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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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7.02.01 08:32:07

▲사진=인제군 제공

3년 만에 천고만난(千苦萬難) 끝에 열린 제17회 인제 빙어축제가 지난 30일 폐막한 가운데 이번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지역 사회단체·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는 후일담이 이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빙어축제 기간에 축제장에 모두 17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원조 겨울축제의 위상이 잊히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데다,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뒤에는 묵묵히 성공축제를 바라며 맡은 자리를 지켜 준 지역사회단체와 주민, 공무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인제군 공무원과 인제경찰서, 남면 의용소방대, 남면여성의용소방대, 남면자율방범대에서 100여명의 인원이 축제장 진입로 일원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주차를 유도했다. 또 인제署, 인제소방서, 인제수중구조대, 내설악구조대, 용대산악구조대, 자율방재단, 인제읍의용소방대, 인제군자율방범대 연합회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140여명이 안전관리요원으로 배치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이 밖에도 강원환경감시대·주민감시단 등 20여명은 축제장 주변의 환경정화작업에 참여해 축제장의 청결 유지를 위해 노력했으며 인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내방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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