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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속리산 세조길 등 산책하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로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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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훈기자 |  

▲속리산 세조길.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로 10곳’을 추천해 눈길을 모은다. 

‘국립공원 탐방로 10곳’은 대체로 경사가 완만해 온 가족이 함께 산책하기에 무리가 없는 구간, 겨울 설경을 즐길 수 있는 감상 구간, 도심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구간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설 명절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탐방로는 ▲소백산 연화봉길 ▲속리산 세조길 ▲지리산 노고단길 ▲치악산 구룡사길이다. 

소백산 연화봉길은 죽령탐방지원센터에서 제2연화봉 대피소로 이어지는 5.2㎞ 구간으로 경사가 완만해 2시간 30분이면 쉽게 오를 수 있다.

속리산 세조길은 법주사~세심정 2.35km의 구간으로 계곡과 이어져 멋진 경관을 볼 수 있고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아 건강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지리산 성삼재휴게소에서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노고단길은 도보로 1시간 30분(약3.4㎞) 가량 산행을 해야 하지만 경사가 비교적 완만해 지리산 어느 봉우리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치악산 구룡사길은 구룡사에서 세렴폭포까지 이어지는 3㎞ 구간이며, 시원하게 뻗은 금강송이 우아하게 늘어서 있는 계곡길을 따라 오르면 얼어붙은 세렴폭포를 만날 수 있다.  

등산경험이 있는 가족의 경우, 함께 겨울 설경을 즐길 수 있는 탐방로는 ▲설악산 토왕성폭포 전망대길 ▲태백산 천제단길 ▲무등산 입석대길 ▲월출산 바람폭포길을 꼽았다. 

설악산을 대표하는 토왕성 폭포를 볼 수 있는 전망대길은 삐죽 솟은 봉우리 사이 능선에서 300m를 떨어져 내리는 토왕성 폭포의 물줄기가 겨울이면 웅장한 빙벽을 만든다.

태백산 천제단길은 유일사에서 장군봉을 지나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천제단에 오르는 편도 7.5㎞에 달하는 장거리 탐방코스로 태백산의 주목과 어우러진 멋진 설경과 눈 덮인 백두대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무등산 입석대길은 정상의 천왕봉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수직 절리상의 눈 덮인 암석들이 장관을 이룬다.

월출산 바람폭포길은 천황사에서 통천문으로 이어지는 바람계곡의 중심에 있어 마치 이 폭포를 중심으로 좌우 능선인 장군봉 사자봉 등이 성채를 이룬 듯하다. 

아울러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연휴를 즐길 때에는 ▲계룡산 갑사길 ▲북한산 우이령길을 추천했다.

계룡산 갑사길은 갑사주차장에서 갑사로 이어지는 1.5km 구간으로 단풍나무 가지에 내려앉은 눈과 함께 유서 깊은 사찰의 호젓한 겨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북한산 둘레길 21구간인 우이령길은 우이동에서 양주 교현리까지 이어지는 길로 전체 구간이 완만해 어린이나 노인도 큰 어려움 없이 산책할 수 있다. 하지만 하루 1000명으로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있어 사전에 국립공원관리공단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해야 탐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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