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에 따르면 19일 2017학년도 제1차 등록금심의위를 열고 물가상승으로 인해 교육환경 개선에 어려움은 많지만 정부의 등록금 인하 정책 부응과 학생·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을 5년 연속 동결했다고 밝혔다.
현인숙 총장직무대행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나 동결을 결정했으며 지난 2015년 1인당 평균 장학금 343만원으로 반값등록금을 이미 실현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폭넓은 장학제도를 마련하겠다 "고 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지난 2012년 5% 인하 이후 5년 연속 동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