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26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단속을 벌인다.
19일 시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서민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단속반을 편성, 지역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골목슈퍼, 기타 소매점 등을 중심으로 생필품과 제수품 등의 판매 가격 및 단위 가격 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이번 지도단속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추가 점검 및 위반 횟수에 따라 시정권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