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의 8등신 황금비율 몸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배우 김태희가 5년여의 열애 끝에 가수 비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열린 결혼식은 양가 부모와 싸이, 박진영, 박준형, 김태우, 윤계상, 안성기 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 가운데 김태희의 8등신 몸매가 이목을 끌고 있다.
김태희는 공식 프로필 키가 162cm다. 때문에 “몸매보다는 얼굴”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다.
하지만 몇 년 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블로그를 중심으로 “김태희 슬리퍼 신고도 8등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사진 속 김태희는 초록색 짧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평소에 신고 다니던 킬힐이 아니라 슬리퍼를 착용하고 있다.
특히 김태희는 큰 키가 아님에도 정확히 8등신 비율을 자랑했다.
네티즌들은 “김태희는 부족한 게 없다” “얼굴이 얼마나 작으면 8등신 비율이 나오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