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51기 신입사원과 임원들이 지난 6일 마포구의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방풍작업과 청소 봉사를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효성의 신입사원들과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사장)을 비롯한 경인지역 임원 15명 등 총 300여명은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생활관리사 45명과 함께 조를 이뤄 75가구의 어르신들을 방문했다.
이들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보낼 수 있도록 에어캡과 문풍지를 붙이는 등의 방풍작업과 거주하는 집과 주변 청소를 했다. 가정 방문을 한 조원들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과 간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효성은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에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포함시켜 왔다. 신입사원들이 입문교육을 통해 효성의 핵심가치인 최고・혁신・책임・신뢰의 효성웨이(Hyosung Way)를 학습하고 사회공헌 의식을 함양하자는 취지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