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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데뷔20주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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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7.01.06 16:59:44

▲유진박 데뷔 20주년 콘서트 포스터 자료사진

그동안 숱한 시련과 오해속에서도 바이올린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던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콘서트가 오는 19일부터 4일동안 대학로 SH아트홀에서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연다.


불멸의 천재로 불리는 유진박은 전자 바이올린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음악가로 알려져 있다. 유진박은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3살 때 어린나이로 바이올린을 잡은 유진박은 8살 때에는 전액 장학금을 받고 줄리어드 예비 학교에 들어갈 정도로 실력을 인정을 받은 재능가다.


이후 유진박은 10살 때 웨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13살에는 뉴욕의 링컨센터에서 협주 공연을 펼치는 등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1996년 KBS '열린음악회'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그는 이듬해인 1997년에 내놓은 첫 앨범 '더 브릿지'는 100만장에 달하는 판매 기록을 세웠다.


그런 그가 "그동안 많은 시련을 겪고, 오해도 받았다"며 "그렇지만 단 한순간도 바이올린을 손에서 놓은 적은 없다"며 "팬들이 진심으로 너무 보고 싶다. 내가 아직 건재해다는 걸 음악으로 증명해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Classic, Jazz, Rock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과 유진박의 새로운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20년 동안 무대에서 들려주었던 대표적인 연주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CNB=오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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