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에서 MC로 활약중인 오상진. (사진=프리한19 캡처)
방송인 오상진이 성욕이 넘친다고 고백해 화제다.
3일 방송된 O tvN ‘프리한19’에서 오상진은 비뇨기과에서 남성 갱년기 검사를 받았다.
갱년기 증상 설문지를 받아든 오상진은 모두 ‘해당 없음’에 체크 했다. 이에 전현무는 “거짓으로 작성하면 안된다”고 말했지만, 오상진은 “난 정말 한 항목도 해당이 안 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문지 작성을 마친 후 비뇨기과 전문의와 마주한 오상진은 “난 남성호르몬 검사 받을 필요가 없다”며 “요즘 더 좋다. 아침마다 많이 힘들다”고 털어놨다.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김소영 아나운서. (사진=김소영 아나운서 SNS)
이 가운데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오상진의 여자친구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4월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김소영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공채로 입사한 오상진의 후배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양가 부모도 둘의 교제 사실을 전해 듣고 환영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