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권민중.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권민중이 오랜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43살 막내 권민중이 등장했다.
1996년 미스코리아에 ‘미스 충북 진’으로 본선까지 진출했던 권민중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해 이목을 끌었다.
김국진, 최성국, 김광규, 구본승, 김도균 등 남자 출연자들은 권민중이 편한 옷으로 갈아입거나 사소한 발언만 해도 격한 반응을 보였고, 김국진과 교제중인 강수지는 발끈하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권민중의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몸매가 화제가 되고 있다. 권민중은 수영복 심사에서 늘씬한 몸매와 풍만한 볼륨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후 2003년 권민중은 누드화보를 촬영하며 큰 화제가 됐다. 당시 권민중의 화보는 모바일 서비스로 5일만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인터넷에서는 70억원이라는 수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