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8일 365세이프타운과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관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태백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기본적 이해를 돕고 해설사들 간의 정보공유를 통한 역량 강화와 친목을 도모한다. 또 문화관광해설사 전원의 시연을 통해 서로의 장·단점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그동안 체험하고 느낀 다양한 지식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정예화 시킬 계획이다.
태백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4명으로 황지연못, 석탄박물관, 용연동굴, 철암역두저탄장 등 주요 관광지에 2~3명씩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