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달 31일자로 그 동안 진행해오던 갤럭시 노트7 교환∙환불과 관련한 모든 혜택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31일 이후에는 액정 파손을 포함한 서비스와 보안 패치 포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제품 사후 지원도 중단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회수율이 90%를 넘어서면서 배터리 충전 제한 강화 등을 포함한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그 동안 제공하던 모든 혜택이 종료되지만 미처 교환, 환불을 받지 못한 고객을 위해 구매처에서 교환, 환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매처 방문이 어렵거나 원하는 제품이 없는 고객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환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