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초대형 모바일 MMORPG ‘리니지 레볼루션’에서 1월 6일 대규모 첫 번째 요새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게임즈가 초대형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오는 1월 6일 대규모 요새전을 연다고 밝혔다.
‘요새전’은 전체 120개 서버에서 동 시간 최대 9만6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혈맹 전투다. 레볼루션에서는 오는 1월 6일 21시30분부터 22시까지 30분간 영주를 정하기 위한 대규모 전투를 진행하며, 960개 승리혈맹과 최초의 영주가 탄생한다.
이날을 기점으로 매주 금요일 요새전을 열며, 참가만 해도 게임재화(아데나), 경험치, 피의증거 등을 증정한다. 승리혈맹에게는 추가 보상과 함께 점령한 요새에 따른 특정 버프가 주어진다.
넷마블 관계자는 “요새전은 레볼루션의 첫 번째 업데이트이자 처음 열리는 혈맹 간 대형 전투”라며 “요새전은 혈맹원간의 끈끈한 전우애가 형성될 수 있는 여러 요소들과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성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27일 티저 영상(https://youtu.be/R1y3tU-okss)을 공개하며, 요새전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처음 열리는 대규모 전투인 만큼 요새전에 대한 상세한 소개, 일정 등을 공식카페를 통해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