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석 감독의 신작 '마스터'가 개봉 첫날 39만 명을 동원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개봉 당일인 21일 39만3247명을 불러 모으며, 극장 매출액 점유율이 66.3%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터’는 개봉 전부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주목받았다.
영화는 조 단위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지능범죄수사대 팀장(강동원)과 희대의 사기꾼(이병헌), 브레인(김우빈) 사이의 추격전을 그리고 있다.
한편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가 전날 각각 6만2068명과 5만136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와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