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산타로 변해 선물을 주고 있는 삼성물산 임직원 모습.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21일 임직원 40여명이 경기도 광주시초월읍에 위치한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장애를 가진 아이 및 성인의 재활치료 및 특수교육 등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일일산타로 변신한 삼성물산 직원 40여명은 정성껏 포장한 선물을 산타주머니에 담아 아이들에게 전달했고 아이들과 함께 마술공연, 캐롤부르기, 인형극관람 등의 시간을 통해 연말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삼성물산은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를 설치와 교육용 컴퓨터를 선물해 교육환경개선에 도움을 줬다.
이 날 함께 한 삼성물산 김인아 주임은 “이렇게 산타 옷을 입고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저 또한 미리 크리스마스를 보낸 것 같이 설레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삼성물산은 2009년부터 8년째 연말이 되면 사회복지기관의 아이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내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우리들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