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KFA 시상식’에서 대한축구협회의 스마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태블릿PC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대한민국 축구를 후원해온 KT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축구협회 임직원 및 축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에게 KT 전용 태블릿PC인 ‘비와이(Be Y)패드’를 증정해 스마트워크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KT 강국현 마케팅부문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차범근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1969년에 처음 열린 KFA 시상식은 프로축구 MVP와 중복된다는 이유로 1985년 폐지되었다가 2010년 부활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 시티 AFC)과 올해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에 가입한 김정미(현대제철)가 ‘올해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KT 강국현 마케팅부문장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KT는 국민기업이자 5G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효과적이고 차별화 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