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최근 1군 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의 2회에 걸친 현장실사 검증을 통해 2016년 통합방위업무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화랑훈련 등 각종 훈련에서 우수하게 평가받았으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즉각적인 지원과 협조, 예비군 육성지원사업비 전년대비 47%증가로 지역 예비군중대 전투 대비 태세 완비, 민·관·군이 하나 돼 조성한 태양의 후예 세트장 등 수범 사례로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태백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은 물론 완벽한 통합방위 업무를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