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이 올해의 새마을운동 평가대회에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성남시새마을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12일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개최된 2016 새마을운동 평가대회에 참석한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는 것이다.
이는 2016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결의를 다져 내년도 활동 방향을 잡기 위해 마련된 평가대회에서 김 의장은 새마을지도자의 사기진작과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김유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언제나 어렵고 힘든 역할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고 타의 모범이 되어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자립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큰 역할을 해온 신흥2동 새마을부녀회 김순자 부회장 등 10명에게 성남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하여 평가대회의 뜻과 의미를 높였다. (CNB=오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