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바디, (주)카스와 제휴를 통해 GiGA IoT 헬스 체지방계 및 체중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바디의 GiGA IoT 체지방계는 5초만에 체중, 체지방량, 근육량, BMI, 내장지방레벨 5가지 항목을 측정할 수 있으며, 신장 입력 등을 다이얼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 받은 엄지전극을 활용한 측정기술로 발 전극과 손 전극을 모두 활용한 상 하체의 정확한 체성분 측정이 가능하다.
카스의 GiGA IoT 체중계는 자체 개발한 로드셀(무게를 측정하는 압력 센서)을 체중계 사방 모서리에 장착했다. 100g단위까지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 신체의 변화를 쉽게 감지 할 수 있다. 프리미엄 강화유리를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GiGA IoT 헬스 체지방계와 체중계는 GiGA IoT 헬스 앱과 연동해 몸 상태 측정 결과에 대한 해석과 체성분 변화 그래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본인의 측정 결과는 비슷한 연령대 평균 수치와도 비교가 가능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비교적 정확하게 알 수 있다.
KT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인바디, 카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제품들이 고객들에게 사랑 받기를 기대하며, GiGA IoT 홈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