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361-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시흥’ 659가구를 12월에 분양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흥은 지하 2층~ 지상 35층, 8개동 규모로 전 가구를 84㎡로 구성했다. 타입을 5가지로 구성해 ▲84㎡ C형 38가구 ▲84㎡ D형 136가구 ▲84㎡ E형 128가구(D.House)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시흥은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은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 원시동까지 연결되는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 전철로 총 길이 23.36km, 13개역으로 건설될 예정으로 개통 후에는 지하철 1호선, 4호선과 연결돼 서울 및 경기권으로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 2경인고속도로가 지나고 있고 지난 7월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빠르게 진입이 가능해 도로 교통망이 우수하다.
또한 롯데마트, CGV, 신천연합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며 대야초, 은계중, 은행고 등 학교와 시립도서관,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대림산업은 자체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D.House를 약 50%의 가구에 적용한다. D.House는 세대 내부를 편하게 리모델링 할 수 있게 아파트의 뼈대인 구조벽을 최소화하여 동일 평형에서도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거실과 주방, 식당 간의 경계를 허문 오픈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은 물론 다이닝(Dining) 중심의 공간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e편한세상 시흥에는 D.House가 적용된 모든 가구에 오픈 발코니가 설치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전 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대림의 특화된 단열 기술도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시흥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e편한세상 시흥의 모델하우스는 12월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1에 오픈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모델하우스 오픈에 앞서 현장 인근에 분양홍보관(시흥시 수인로 3299)을 운영하며 분양 상담과 청약 가상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