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신바포리오센트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오는 12월2일 ‘래미안신 반포리오센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는 올해 강남권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다.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 6개동, 전체 475세대로 이 중일반분양은 146세대다. 일반분양 타입별 세대 수는 ▲59㎡A 10세대 ▲59㎡B 18세대 ▲84㎡A 59세대 ▲84㎡B 28세대 ▲84㎡C 31세대다.
또한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가 전체 분양세대의 90%를 차지해 각 세대의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삼성물산은 “11.3 대책으로 강남권 신규공급 축소가 예상되며 래미안 신반포리오센트는 집단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올해의 마지막강남분양물량이다”며 “일반분양 모두 중소형이며 최저층에서 최고층까지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의 지속적인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12월2일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계약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평균분양가는 3.3㎡당 4200만원대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