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의 공부방 200호점 수혜 학생의 가정에 방문한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오른쪽)과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이 학생에게 선물을 건네며 격려하고 있다.
완공식 행사에는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이형진 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부방 200호점 완공을 축하했다.
GS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학습 의욕은 높지만 열악한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선정해 GS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공부방을 꾸며주고 지원한다.
공부방의 도배, 창호, 조명 등을 개선해주고 책상, 의자, 침대, 옷장, PC 등의 물품과 학습지원비도 지원해준다. 또한, 공부방 지원 학생 중 4년제 대학 입학 학생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2년제 대학 입학 학생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공부방 사업은 GS건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참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 사업에 투입되는 재원은 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급여 우수리를 기부하고, 회사가 직원들이 기부한 만큼의 돈을 모아서 만든 기금에서 나온다. 또한 이번 200호점까지 GS건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땀 흘려 완성해 왔다.
200호점 완공식 행사에 참석한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의 공부방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생각만 해도 매우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꿈과 희망의 공부방 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미래의 꿈을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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