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밀양강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오는 25일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8-29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밀양강’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 112㎡ 총 44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248가구 △84㎡B 111가구 △84㎡C 55가구 △112㎡ 27가구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비율이 약 94%를 차지한다.
e편한세상 밀양강은 강변에 위치해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아파트의 철재 난간 대신 시야를 가지리 않는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일부 세대는 거실과 침실의 모든 창을 밀양강변 방향으로 배치해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있는 밀양대로를 이용해 약 10분 내외로 삼문동과 시청 생활권에 진입할 수 있다. 밀양시외터미널, KTX 밀양역을 이용하면 부산, 울산, 대구 및 서울 등 전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밀양점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어 편의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또 단지 주변에 밀양시청, 밀양병원, 밀양고등학교 등이 자리잡고 있다.
대림산업은 자체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D.House’를 e편한세상 밀양강 일부세대에 적용했다. D.House는 기존 가변형 벽체 등의 소극적인 형태에서 벗어난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 로 BAY, 방 개수, 화장실 개수, 수납 공간 등에 의미를 탈피하고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공간 배치를 할 수 있는 형태다.
혁신적인 단열 기술도 선보인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밀양강은 집안의 모든 벽에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단지 중앙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지어지며 최신시설과 다양한 운동장비를 갖춘 피트니스, 가족 또는 이웃과 증기는 스크린골프, 여유 있는 휴식이 가능한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가 들어설 예정이다.
보관 및 도착정보 알림서비스가 제공되는 무인택배시스템과 PUSH & PULL 디지털 도어락, 외출시 엘리베이터 콜, 세대 전등(일부등 제외), 가스밸브를 한꺼번에 소등, 차단할 수 있는 일괄차단 스위치 등은 편리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일반아파트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를 적용해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대비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6-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