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법조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진 시상식인 ‘ALB 코리아 어워즈(Korea Law Awards) 2016’에서 국내 최고의 팀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KCC 준법지원팀은 금융, 건설, 제조, IT 분야로 나눠 선정하는 ‘국내 우수 기업법무팀 경쟁’에서 ‘제조업분야 올해 최고의 팀(Manufacturing In-House Team of the Year)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들 가운데서 다시 최고 기업을 가려내는 ‘국내 최고의 팀(Korea In-House Team of the Year)’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KCC는 사내 준법지원팀을 주축으로 준법을 통해 정직한 경영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전직원의 준법마인드를 고취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올 초 사내 준법프로그램을 도입, 전사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뿐만 아니라 분쟁 발생 시 대응력 향상을 위해 UN Global Compact, 한국사내변호사회 등 외부기관을 통한 자사 정책시행 및 내용에 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 점 등 도입 초기부터 정착까지의 고무적인 노력들을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KCC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KCC 준법지원팀이 사내 준법프로그램 도입 및 실행을 성실히 수행하고 또 효과적으로 정착시키는데 대내외적으로 노력한 점을 외부기관으로부터 공인 받아 국내외의 기업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준법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깨끗하고 정직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