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9일 홈페이지에 ‘오보 괴담 바로잡기 코너’를 신설했다.
이유 인즉 “오보와 괴담이 난무하는 시대, 혼란을 겪고 계신 국민여러분께 팩트를 바탕으로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이것이 팩트입니다”라는 설명.
이 코너에는 ▲‘길라임’은 병원 간호사가 만든 가명 ▲‘대통령 대포폰 사용’ 발언은 공작정치의 전형 ▲앞·뒤 얘기 잘라내고 만든 ‘잠이 보약’ ▲브라질 문호의 소설 속 표현을 ‘무속신앙’으로 몰아간 언론과 정치인 ▲언론도, 정치인도 사실 확인 없이 주장한 ‘트럼프의 박근혜 대통령 비하 발언’
▲청와대 경호실이 최순실 집을 경호?…규정 따른 대통령 조카 보호 ▲최순실, 대통령전용기로 해외순방 동행?…악의적 보도에 법적 대응 중 ▲세월호 침몰 당일 靑 출장 왔다는 간호장교…수도병원 나온 기록도, 靑 들어온 기록도 없다 ▲책 제목에서 유래된 ‘통일대박’이 최순실 아이디어라니 등의 해명과 입장이 게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