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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6개 독립회사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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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강훈기자 |  2016.11.16 18:00:46

현대중공업이 6개의 독립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전격 결정했다.

이는 현대중공업의 올해 조선해양 부문 수주 실적이 목표의 12% 수준에 불과한 가운데, 내년에는 더 극심한 수주 가뭄이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

16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에서 사업분할과 분사를 통해 회사를 6개의 독립법인으로 만드는 방안이 통과됨에 따라 회사는 내년 4월1일부로 독립회사들을 출범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상장은 내년 5월에 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6개 독립회사 중 규모가 큰 조선·해양·엔진, 전기전자, 건설장비, 로봇은 사업분할 방식으로 4개 회사로 분사하고, 규모가 작은 그린에너지와 서비스는 현물출자 방식으로 독립시켜 자회사로 둘 계획이다.

따라서 기존 현대중공업은 내년 상반기 안에 ▲ 현대중공업(조선·해양·엔진) ▲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전기전자) ▲ 현대건설기계(건설장비) ▲ 현대로보틱스(로봇) 등 4개의 개별회사로 전환된다. 
 
또 ▲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그린에너지)와 ▲ 현대글로벌서비스(서비스)는 각각 현대중공업과 현대로보틱스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현대중공업은 내년 2월27일 주주총회에서 이를 최종 승인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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