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무상복지 실현으로 복지도시로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와 KT&G복지재단이 11월 15일과 23일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모두 1만6650포기(1억원 상당)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보내기로 했다.
먼저 15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까지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광장에선 9000포기(2000상자)의 김장 김치를 담그는 행사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혼란스럽고 경제적으로도 어렵지만 오늘과 같은 자리가 있어서 우리가 이웃이 있음을 느끼고, 따뜻한 세상임을 느낄 수 있다"면서 "자원봉사를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과 KT&G복지재단의 후원이 합쳐져서 힘들고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NB=오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