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한진중공업 해모로 리치힐 모델하우스. (사진=한진중공업)
이는 제주국제공항, KBS제주방송총국 등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한진중공업이 건설했다는 점과 주변시세 보다 저렴한 3.3㎡당 1460만원에 책정된 분양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해모로 리치힐은 총 426세대로 이루어졌으며, 이 중 239세대를 일반분양 하고 있다. 전체 가구수의 약 87%가 84㎡형 이하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해모로 리치힐은 제주시의 구도심 지역인 도남동에 위치하여 교통, 교육, 환경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장점과 더불어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재건축 단지라는 프리미엄 때문에 단연 지역 내 최고의 단지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며 “오픈 전부터 하루 수 백통의 전화가 걸려올 정도로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빗발쳤으며,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에도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17일부터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예정이다. 2019년초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