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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NGO 인턴십 프로그램’ 장기후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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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6.11.14 17:01:11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좌측)이 조인원 경희대학교 총장(우측)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경희대학교와 14일 경희대 본관에서 ‘제11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지고 총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해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인턴참가자들이 전국의 NGO단체에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NGO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것. 

참가 자격은 시민단체의 경우 상근인력을 갖추고 최근 2년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국 소재의 NGO단체다. 인턴참가자의 경우 11월 기준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석사과정 포함)으로 NGO 활동에 관심과 참여의지가 있는 자다. 

인턴참가자 선발 기준은 스펙이 아닌 자기소개서 및 면접 등을 통한 활동의지 및 참가에 대한 진정성을 우선으로 해 80명을 모집 예정으로 인턴십 공식 홈페이지 또는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11월 20일까지 NGO인턴십 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될 인턴들은 활동 전, 시민사회에서 NGO의 역할 및 기능과 NGO단체 업무현황에 대한 교육과정이 포함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받게되며,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전국에 위치한 70여 시민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든 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인턴기간 8주간에 대한 활동비와 활동에 대한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국씨티은행 측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인력이 부족한 NGO와 우수한 젊은 인재를 연결시켜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95개 NGO단체에 976명의 인턴학생을 파견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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