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태백]태백시 전 직원, 인구 늘리기 총력

시, 인구 늘리기의 날 운영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6.11.10 08:33:45

김연식 태백시장과 시 산하 전 직원들이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연식 시장은 최근 전 직원들에게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책상에서 추진하는 인구 늘리기는 실효성이 없다 "며 "단 1명의 인구라도 늘리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접촉하는 등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야만 시민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동참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김 시장의 주문은 그동안 태백시의 인구 늘리기 시책 역점 추진에도 불구, 인구 감소가 도내 18개 시·군 중 11번째로 높게 나타남에 따른 것으로 김 시장은 "올해 남은 2개월 동안 단 1명의 인구라도 늘리기 위해서는 전직원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직원들은 매주 1회 민원 필수 요원을 제외한 부서장을 필두로 유관기관과 단체, 지인 등을 총망라한 현지 출장을 통한 1대 1 대민 접촉으로 인구 늘리기에 총력 매진하기로 했다.


시는 연초부터 사람이 경쟁력이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버팀목이라는 목표로 '인구 5만 회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 대대적인 인구 늘리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전 시민 인구 늘리기 할당·희망 목표제, 1사 1부서 책임담당제, 숨은 인구 찾기 운동, 1000억원 공공투자 통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 조례 제정을 통한 전입자 우대책도 마련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1사 1인 더 고용하기, 크고 작은 일자리 만들기, 기업유치 및 대체산업 발굴, 태백형 교육 경쟁력 강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스스로 찾아오는 도시 태백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말 '시장의 간곡한 호소'를 담은 서한문을 전 세대에 발송해 5만 인구 회복을 위한 절실함과 지역 발전에 동참을 호소했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인구 정책은 지자체에서만 추진하기에는 어려운 과제이지만 태백시민이 다 함께 노력할 때 살기 좋은 태백이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 "며 "태백시민들이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