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서 11월 한 달 다채로운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군에 따르면 5일 인제군협회장기 테니스대회를 치른 것을 시작으로 오는 12~13일 야구대회, 13일 육상대회, 25~27일 박계조배 9인제 배구대회, 25~27일 도교육감배 복싱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인제군협회장기 육상대회는 강릉시, 속초시, 동해시, 삼척시,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 등 영동지역 7개 시·군 마라톤클럽 회원 300여명이 참가해 화합을 다진다. 또 박계조배 9인제 배구연맹 주관 박계조배 9인제 배구대회가 전국 100여개팀 1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제다목적구장에서 열린다.
이어 강원도 복싱협회 주관 도교육감배 복싱대회가 25~27일까지 남면체육관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46회 전국 소년체전 도 대표 1차 평가전과 제98회 전국체전 도 대표 1차 선발전을 함께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