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긴급 구조 종합훈련은 이순선 군수, 남평우 도의원 및 기관 사회단체장,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과 인제소방서를 비롯, 관내 28개 민·관·軍·경찰 363명과 장비 67대가 참여해 진행됐다. 훈련은 하늘내린센터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원인미상의 가스가 누출돼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붕괴되는 가상 상황에 대해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상철 소방서장은 "인제군과 지역 내 모든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 "며 "실제 상황에서도 오늘과 같이 신속하게 대처해 주길 바란다 "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