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서 원유철 의원은 교직원 및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동북아의 새로운 경제 시장을 개척하는 '그랜드 코리아 실크로드' 정책을 설명했다.
그랜드코리아 실크로드는 대한민국 한반도가 중심이 되어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중국횡단철도(TCR)을 연결해 유라시아 대륙 연결하는 정책이다.
원 의원은 "그랜드코리아 실크로드 정책이 실현되면 평택~강릉 동서고속화철도 구간을 77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며 "강릉의 일자리 창출도 증가하며 강릉영동대학교의 맞춤형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또 강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북핵 문제와 사드 필요성 등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