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16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릴 예정으로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NC 다이노스는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에릭 해커, LG 트윈스는 헨리 소사를 각각 마운드에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첫 경기에서 두 외국인 투수가 격돌하는 가운데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1차전에 대한 무게는 무겁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이긴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건 26번 중 21번이나 된다. 즉 1차전을 거머쥔 팀이 81%의 확률로 한국시리즈에 올라간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