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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부산 국제해양플랜트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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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강훈기자 |  2016.10.19 16:33:59

현대중공업이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오일 메이저와 해양플랜트 부문 재도약 방안을 찾는다. 

현대중공업은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6) 특별 후원사 자격으로 참가해 제품을 전시하고 기술 협력 활동을 벌인다.

2012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해양 생산설비와 기자재, 해양 자원개발 및 환경 보전기술 등을 망라한 해양플랜트 전문 국제 전시회다.

올해는 다국적기업인 셸(Shell), 노블(Noble)사를 비롯한 오일메이저와 기자재업체, 선급협회 등 세계 31개국 420여개사가 참가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144㎡(44평) 규모의 부스에서 LNG FPSO(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와 드릴십(Drillship), 이중연료엔진(디젤과 LNG 연료를 선택 사용할 수 있는 엔진) 등 14종 해양설비와 기자재를 전시했다.

또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국제해양플랜트 기술 콘퍼런스에서 △ 표준화를 통한 해양플랜트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 LNG FPSO 기본 설계 방향 △ 해양 화재예방 기술을 주제로 기술 교류에도 나선다.

20일에는 정방언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해양플랜트 위기극복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사와 기자재업체, 오일메이저가 신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저유가로 침체한 해양플랜트 산업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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