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태백시,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 추진

내년 3월까지 재해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조 24시간 운영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6.10.17 08:24:46

태백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 및 한파 등 농업재해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자연재해 발생 형태가 다양화, 대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폭설 및 한파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농업재해로부터 농업시설물, 축산시설 등 농업인들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단계별 행동요령과 농작물·농업시설물 관리 대책 마련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시는 농업 재해의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복구 등 농작물·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 종합상황실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조를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으로 특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는 등 비상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 축사시설에 대해 기온 급강하에 대비한 보온자재 사전 정비 점검과 폭설 시 축사에 쌓인 눈 쓸어내리기, 노후 축사 버팀목 보강, 환기시설 수시 점검 등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부서와 농협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농업재해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