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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아이유·서현 발연기 논란에도 ‘구르미’에 화제성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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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16.10.14 12:02:24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동시간대 경쟁을 펼치고 있는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 화제성 지수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다음소프트가 SNS 버즈량을 기준으로 책정한 화제성 지수에 따르면 ‘달의 연인’은 108.21로 1위에 올랐고, ‘구르미 그린 달빛’은 74.47을 얻어 3위에 그쳤다.

화제성은 ‘달의 연인’이 앞선 반면 시청률은 여전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기준 ‘구르미 그린 달빛’은 시청률 18.8%(닐슨코리아)를 기록했고, ‘달의 연인’은 8.2%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아이유, 엑소 백현, 소녀시대 서현 등 인기 아이돌 멤버가 총출동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이들의 등장만으로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분에서 극중 왕은(백현)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며 더욱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하지만 인기 아이돌의 출연으로 화제성은 크게 올라갔지만 끊이지 않는 연기력 논란은 시청률이 상승하는 데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KBS 2TV 프로듀사 등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 아이유가 ‘달의 연인’에서는 연기력 논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뼈아프다. 극 전체를 이끌어가야 하는 주인공이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자 시청률 역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한류 아이돌의 대거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입소문을 탄 ‘달의 연인’의 화제성은 여전히 뛰어나지만 시청률 표를 보면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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