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광주지역 가을․겨울철 화재 시 인명피해 많아

최근 3년 가을ㆍ겨울철 화재인명피해 전체 65.2% 차지

  •  

cnbnews 박용덕기자 |  2016.10.10 08:28:37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광주지역에서 봄ㆍ여름철에 비해 가을ㆍ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3년간(2013~2015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화재인명피해는 사망 18명, 부상 74명 등 총 92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가을ㆍ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가 60명(65.2%)이고, 화재사망자 비율도 14명(77.7%)를 차지했다.

가을ㆍ겨울철 발생한 화재의 원인을 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총 1457건의 화재 중 799건(54.8%)로 가장 많고, 전기적 요인 360건(24.7%), 원인미상 101건(6.9%)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가 225건(28.1%)으로 가장 많고, 음식물조리중 발생한 화재가 197건(24.6%)로 뒤를 이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재는 작은 부주의도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중한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