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의 대대적인 마케팅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대형 쇼핑몰, 극장가, 대학가, 주요 축제 현장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공간에 ‘갤럭시 노트7’을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등에서 ‘갤럭시 노트7’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고, CGV 여의도점, 청담 씨네시티점, 판교점 등 주요 극장가와 광화문 D타워, 강남 파이낸스 센터 등 오피스 빌딩까지 체험존을 확장 운영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가을 시즌을 맞아 서울대, 연세대, 수원대 등 대학 캠퍼스와 다양한 이벤트 현장에서도 ‘갤럭시 노트7’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일 부터는 일상생활에서 홍채인식 기능으로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갤럭시 노트7’ 신규 TV 광고의 방송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