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가 개봉 4일째인 1일 오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김성수 감독의 신작 ‘아수라’는 역대 흥행 2위에 오른 ‘국제시장’과 비슷한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아수라’는 개봉일인 지난달 28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는 47만6천명을 동원하며 이 부문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자 관객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극과 극의 평 속에 현재 흥행 속도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수라’의 주연배우 정우성, 황정민 등은 9월 24일과 10월 1일 2주에 걸쳐 방송된 MBC 에능 ‘무한도전’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