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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날씨] 연휴 이틀째, 중부지방 돌풍 동반 강한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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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16.10.02 09:40:52

▲사진=연합뉴스

10월 황금연휴 둘째날인 2일 중부지방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보됐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부터 내일 새벽까지 시간 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2일 낮과 오후를 기해 충남 일부, 경기 일부, 서울, 인천, 강원 일부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도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낮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그 밖의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남 북부 50∼100mm로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 등 일부지역은 200mm 이상의 호우가 예보됐다. 충남 남부, 충북 20∼70mm, 제주도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5∼40mm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낮고, 남부지방은 조금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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