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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여류작가협회, 오는 30일 제21회 작가 초대전 개막…내달 6일까지 전시회

회화, 공예, 도예, 염직, 산업디자인 등 60여 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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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9.28 08:34:51

강릉시여류작가협회 작가 초대전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강릉시여성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열린다.


50여 명의 강릉시여류작가협회 회원들의 예술 작품들로 꾸며지는 이번 초대전은 올해 스물한번째로, 참가한 작가 개개인의 전공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초대전은 다가오는 세계인의 스포츠제전을 기념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하나의 공동작업을 시도,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릉의 여류작가들의 예술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회화, 공예, 도예, 염직, 산업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들로 자연과 인간, 우리 삶의 이야기를 담은 6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오는 30일 저녁 6시30분 강릉여성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날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은 출품한 작가로부터 직접 작품설명도 듣게 된다.


김복순 강릉시여성문화센터소장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감성 가득한 강릉시여류작가협회 회원들과 멋진 만남의 장에 예술을 사랑하는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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