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판교∙용인 사업장의 임직원 가족 40여 명은 지난 24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묘역정화활동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묘역정화활동은 국군의 날을 맞아 현충원을 찾을 많은 참배객에게 잘 정돈된 묘역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열렸다고 LIG넥스원 측은 설명했다.
두 아들과 행사에 참여한 남형욱 수석매니저(LIG넥스원 감시정찰사업1팀)는 “최근 국가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순국선열과 우리의 역사를 소개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전할 수 있어 참가하게 됐다”며 “국군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이 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30일에는 LIG넥스원 구미∙대전지역 사업장 임직원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