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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사회돌봄계층 소통UP 프로젝트 '재능나누기'

마술, 기타연주로 장애인들에게 꿈을 희망을 나누는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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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동욱기자 |  2016.09.21 12:00:50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명옥)는 지난 20일(일) 신촌동 소재 선린 장애인직업장에서 '가자! 배려와 나눔의 창원광역시~ 사회돌봄계층 소통 UP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술 및 기타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 행사를 펼쳤다.


사회돌봄계층 소통 UP프로젝트는 성산구 특수시책으로 우리 사회 돌봄 대상인 노인,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해 교육 ․ 체험 ․ 재능기부의 장을 마련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회통합 프로젝트로 구는 현재까지 총6회 421명에게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재능을 나눈 마술 지도사 이진수(남, 71세) 씨와 기타 연주자 이종언(남,64세) 씨는 노령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을 위해 신기한 마술공연과 경쾌한 기타 공연으로 노인과 장애인이 소통하며 꿈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능 기부자들은 "오늘 하루 같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장애인들이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어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성산구는 노인·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돌봄계층 소통 UP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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