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해고)

김해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한 독서문화상 단체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고, 이번 수상은 전국 고등학교 중 유일한 것으로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책 읽는 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해고는 창의적재량활동에 독서시간을 편성하여 학생들의 독서시간을 확보하고, 과제연구 수업을 통해 정보 활용 능력 신장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월 김고잇북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김고잇북 공모전을 비롯해 그와 관련된 독서토론대회, 주제발표대회, 작가와의 만남, 사제동행 문학기행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57개 고교별 토론 대표 팀들 간에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개팀(팀별 3명)이 치열한 토론을 벌인 결과 이와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제3회 경상남도 고교생 토론대회'에서 김해고등학교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