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9일 '문화예술특별시 선포'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창원문화예술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창원문화예술 홍보서포터즈'는 외국인 11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홍보 서포터즈단과 창원대 ACE사업단(단장 신동수)에 속해있는 학생 20명으로 구성됐고, 참여한 홍보서포터즈 모두가 창원 문화예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사람들이다.

발대식 이전 깜짝이벤트로 창원시청 앞에서 문화예술 플래쉬몹이 진행됐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멋진 플래쉬몹 이벤트를 위해 참여자 모두가 열심히 연습해 발대식 날 선보이게 된 것이다.

발대식 행사는 창원 문화예술 홍보 서포터즈 위촉장 전달, SNS 홍보방법 설명, 문화예술 홍보 서포터즈 취지 및 활동방법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모두가 창원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산을 SNS 채널을 통해 대내외에 홍보하기로 결의했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창원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산을 널려 알려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 줄 것"을 창원문화예술 서포터즈들에게 당부했다.